배우 설경구와 심은경이 '제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' 남녀 주연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.
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17일 '남우주연상은 노인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 [나의 독재자]의 설경구에게, 여우주연상은 [수상한 그녀]의 심은경에게 돌아갔다'고 밝혔는데요.
김성훈 감독의 [끝까지 간다]는 작품상과 감독상, 편집상 등 3관왕의 영광을 누리가 됐습니다.
한편, 시상식은 오는 23일 저녁 8시 프레스센터에서 배우 권해효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입니다.